자녀가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제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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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삼선 줄무늬가 있는 슬리퍼를 학교에서 신는 게 유행이라며 딸은 아디XX매장에 가자고 했어요
딸은 저와 다르게 한창 십 대 또래의 유행과 패션 브랜드에 관심이 많았죠
그 일로 저는 딸과 다르게 생각하게 된 저의 어린 시절이 떠올랐네요
처음 이사 가서 낯선 친구들의 관심사가 제가 사는 집의 크기유명 브랜드 옷, 신발이었던 게
저는 부담스러웠던 것 같아요
저는 저와 다른 딸을 이해하게 되었고, 제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딸도 그래야 할 필요는 없으며
내 생각과 가치관을 따라야 한다고 설득할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어요
자녀와 내가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해 나가는 과정은 자녀를 존중하게 되며 나를 또한 인정하고 발견하게
되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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