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공감#외모불만인자녀공감#경청#이해#감정완화#스스로문제해결#부모교육#자녀공감대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어릴 적 별명-자녀와 대화법 나의 어릴 적 별명 - 자녀와 대화법 A1 저의 어린 시절 별명과 관련된 '자녀와 대화법' 이야기입니다. 이름, 생김새로 웃긴 별명을 붙여 친구들을 부르던 시절이었어요. 제 별명은 '달걀껍질'이였습니다. 유난히 핏기 없이 하얗고, 둥근 제 얼굴의 생김해로 인해 불리던 별명이었죠. 달걀 껍데기 별명이 맘에 들지 않고 속상했던 저는 거울을 보며 "엄마, 난 왜 얼굴이 동그랗지? 요만큼만 턱선이 뾰족하면 좋을 텐데 ㅠㅠㅠ" 하며 두 손바닥으로 턱을 가렸어요. 저의 한탄에 엄마는 "그러게... 우리 딸은 다 이뻐서 턱선만 조금 뾰족하면 더 이쁠텐데...성형할까?" 라고 물으셨죠. '성형할까?'라는 엄마의 질문에 겁이 많은 저는 "헉! 난 못해! 뼈를 깎는 고통!! 수술 무서워서 못해. 그냥 이대로 살래"라고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