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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엄마 북클럽 후기

행복한 엄마 북클럽 후기-'엄마도 상처받는다'책을 읽고

행복한 엄마 북클럽 후기-'엄마도 상처 받는다'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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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함께 나눈 책>

▶제목 : 엄마도 상처받는다저자 : 이영민 지음출판 : 웅진 지식하우스 

 

이미지 출처:canva.com 배경에 문구 편집(이불이 걸쳐진 등받이 의자)

<모임 후 어떠셨나요>>

1. 티키타카가 아름다운 우리의 생각의 지경이 넓어지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이미지 출처:canva.com 배경에 문구 편집 (책을 들고 있는 여자)

2. '너 한마다', '나 한 마디' 주고받는 대화 형식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요, 몇 년 뒤에 맞이하게 될 자녀의 사춘기를 위하여 미리 공부하는 엄마가 된 것이 뿌듯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canva.com 배경에 문구 편집 (미니 다육이 화분 3개와 노트와 펜)

3. 나비의 번데기 이야기를 통해 저는 아직도 그 번데기를 아이가 스스로 뚫고 나오기를 기다려주지 못하고 지각할까 봐 꺠우고, 공부하라고, 게임 줄이라고 잔소리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조금씩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엄마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북클럽을 통해...

 

이미지 출처:canva.com 배경에 문구 편집 (책을 읽으며 커피잔을 들고 있는 손)

4. 되돌아보면 아이의 학습의 구멍이 무엇인지만 생각했지, 그 보다 중요한 정서적 구멍은 생각을 못했어요. 지금이라고 꽉꽉 채워주려고 해요~~

 

이미지 출처:canva.com 배경에 문구 편집 (책 앞에 안경과 다육이 화분)

5. 아이가 꿈을 꾸고 나서 꿈 이야기를 할 때 아이의 마음을 수용해주지 못했음을 알게 되었어요. 좀 더 아이의 마음을 수용해주어야겠네요. 

 

이미지 출처:canva.com 배경에 문구 편집 (검은 테두리 액자와 연필과 자)

6. 아이들 키우며 갖는 비슷한 고민을 함께 나누니 '내가 비정상이 아니구나'라는 동질감과 위로를 받아서 좋았어요. 

 

이미지 출처:canva.com 배경에 문구 편집 (테이블에 놓인 다육이 화분과 라떼 커피와 책)

7. 엄마는 강하고, 완벽하고, 모성을 지닌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엄마도 상처 받을 수 있는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미지 출처:canva.com 배경에 문구 편집 (테이블에 놓인 책 두권과 커피잔)

8. 책을 정리하여 자료로 만드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억지로라도 책 하나를 마스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이번 모임에서 내 아이의 부족한 면을 억지로 채워주는 게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채우기를 기다려주고 믿어줘야 되겠고 설사 스스로 채우지 못하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내 아이를 한 인간으로 인정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미지 출처:canva.com 배경에 문구 편집 (테이블에 펼쳐진 책)

9. 자녀의 사춘기를 겪으면서 엄마에게도 사춘기의 감정이 똑같이 왔었다는 것을 알아차렸네요. 사춘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나를 다스리는 방법을 찾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눈치를 살피며 긍정적으로 지내보려 합니다. 마지막에 제시해주신 '함께 나누는 질문지' 덕분에 아이들과 뜻깊은 추억을 나누었네요.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canva.com 배경에 문구 편집 (테이블에 놓인 책과 라떼 커피)

'행복한 엄마 북클럽'에 함께 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카톡 채널 (@행복 여정)을 누르시고 메시지 보내주세요.

(http://pf.kakao.com/_JENfK)

 

이미지 출처:canva.com 배경에 문구 편집 (테이블에 놓인 흰색 꽃병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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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을 하시며 늦지 않으려고 운전 중에라도 줌으로 연결하며 참석하신 열성 어머님!

◈ 토요일 손님 접대 및 직업 관련 세미나 참석 후, 다음 날 떠날 캠핑 준비하다 말고 북클럽에 오신 정열적인 어머님!

◈ 쌍둥이 남매를 키우며 다가올 사춘기에 대비하여 미리미리 공부하는 학구파 어머님!

◈ 한창 사춘기 격동의 시간을 보내고 계시며 현명한 엄마가 되고자 하시는 노력파 어머님!

◈ 하루에 열두 번도 더 'Worst mom'에서 'best mom'이라 불리며 종잡을 수 없는 자녀의 감정에 자신의 감정도 널뛴다는 어머님!

◈ 사춘기를 겪은 자녀들이지만 그 시기에 자녀가 겪은 감정을 이야기하며 감정을 이해해주고자 하는 어머님!! 등등

 

행복한 엄마 북클럽에 오셔서 '엄마'라는 공통점으로 첫 모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며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죠. 

 

명료하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전달하기는 능력자분들이 오셨어요. 책의 내용 중 서로가 꽂힌 문장을 주고받으며 내 자녀를 더 이해하게 되었고 엄마로서 자녀를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함께 고민을 하였습니다. 

 

짤막한 '판다의 사춘기' 영상을 보여드렸는데 7개월 된 판다가 스스로 나무를 기어올라가려고 하자 엄마 판다는 본인이 정해 놓은 높이 위로 기어이 올라가는 아기 판다를 끌어내려 '등짝 스매싱'을 날립니다. 

 

부모가 자녀의 독립하려는 모습에 불편한 감정이 올라오는 과정을 엄마 팬더를 통해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면서 자신이 현재 자녀에게 하고 있는 말과 행동을 간접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죠.

 

대면으로 만나서 맛난 다과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참가자 분을 추첨하여 상품권도 드렸어요.

당첨되신 분은 마침 아마존에서 쓰레기통을 사려던 중에 보태어 사시겠다며 좋아라 하셨죠. 

 

'행복한 엄마 북클럽'에 함께 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카톡 채널 (@행복여정)을 누르시고 메시지 보내주세요.

(http://pf.kakao.com/_JENfK)